매력은 결과다.

귀여운 고양이

매력은 결과를 봐야 알 수 있는 거다.
내가 매력이 별로 없는데 적당히 예쁘장한 얼굴 믿고 점점 매력을 잃어가고 있는 사람이다. 딱 봤을 땐 예뻐. 다들 눈이 반짝하거든 날 첨 봤을 땐. 그니까 내가 얼마나 맘이 아프겠니 점점 날 보는 눈이 빛을 잃어 ㅋㅋㅋㅋㅋㅋ 시발

재밌는게 여자들은 다들 나한테 매력있다는 거야. "ㅇㅇ 씨 너무 매력적인데 왜 연애 안 해~" "먼저 들이대봐 매력적이라 다 통할 거야~~~~"

난 이런 말 들을 때마다
"이년들이 또 구라를 치는구나" 한다.
썅.... 결과가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남녀를 불문하고 인기가 없는데???? 뭔 매력이 있네 없네 입을 털어. 내가 보이는 것만큼 그렇게 순진하지가 않다.... 니들의 구라를 믿을 만큼 ㅋㅋㅋㅋ 인간에 대한 신뢰가 없어요.
니들도 조심해라 ㅋㅋㅋ 남자들만큼 여자들도 거짓말 잘한다. 특히 너한테 무슨 칭찬을 해줬다? 구라야. 인생 호락호락하지 않으니까 누가 칭찬해줬다고 자신감 뿜뿜 하지 말란 얘기임.

휴,,,, 올해는 사람들 보고 좀 웃어주기도 하고 따뜻한 말도 좀 해주고,,, 하면서 소셜한 인생을 살아보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데 결과가 어떨지. 그저 매일 나년이 좀만 더 화이팅해주길 바랄 뿐이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