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칠리즈 ㅠㅠㅠ OTL....
bbakku
2021. 10. 31. 11:45

아, 시발 칠리즈...... 추석 때 손해 존나 보면서 팔았는데 이게 이렇게 올라 있었다.
아 주말 아침부터 너무 빡치는데
다른 게 아니라 나의 멍청함 때문이다.
저걸 팔 때 어떤 심정이었냐면,
점점 나이 들어가는 엄마랑 산책하는데 -백만 원 찍혀 있는 거야!
내가 우리 엄마 늙어가는 와중에 이게 무슨 도박질이냐?? 하면서 팔았지.
시발 이게 무슨 엄마매매법이냐??
진짜 나 때문에 돈다 돌아.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는데 대체 인간이 얼마나 병신이면
매번 손해볼 짓을 막 찾아서 하냐? 한심스럽고요.
휴,,, 정신을 차리고,
도박을 할 땐 효심이 아니라 확률을 따져보는 좀 덜 멍청한 인간이 되길 기원한다....!!
(지금 도지 들어가 있는데, 이건 어찌될지..... 현재 마이너스..)